아난티코드 맛집 설악한우마을 리뷰

가평 아난티코드 주변 맛집 설악한우마을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아난티코드를 이용 계획이라면 주변의 맛집을 한 번쯤은 검색해 봤을 것이다. 나 또한 그랬다. 생각보다 별로였던 집들도 있었지만 오늘 소개할 설악한우마을은 누가 가더라도 만족하지 않을까 싶다.

여기서 숙박을 하는 경우 보통 다음날 아침식사는 방에서 간단하게 때우거나 라포레에서 조식을 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당일 저녁까지 이 안에서 먹기는 조금 애매하다.

숙소 주차장은 언제 나갔다가 오든 자리 여유가 있기 때문에 차로 약 10분도 안 걸리는 이곳을 한 번쯤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위치 및 주차

설악면 번화가(?) 한가운데에 있다. 가게 주차장은 차량 5~6대 정도 댈 수 있게 되어 있다. 나는 주로 저녁시간대에 갔었는데 저녁에는 근처 길가 아무 데나 대도 문제 되지 않는다.

아래 사진은 2026.1.17(토) 저녁 6시가 좀 넘었을 때인데 주차장이 여유롭다. 한 겨울 가평은 동네 전체가 비수기 같다.

아버지가 키운 소 아들이 파는 집이라는 간판. 웬지 신뢰가 간다. 간판 위에 커다란 소 뿔 모양이 있음. 지금 사진을 보니 주차해드립니다. 라는 입간판도 있다. 사진 오른편이 주차장이다.

가평 설악한우마을 위치

추천 메뉴, 반찬, 맛

가장 추천하는 메뉴는 숯불 불고기와 육회다. 성인 네 명이면 불고기 6인분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배가 상당히 부르겠지만. 네 명이서 4인분을 먹기엔 많이 아쉽다.

설악한우마을 메뉴


밑반찬으로는 싱싱해 보이는 간, 천엽도 나온다. 숯불 위에 전용 불판을 올리고 고기를 굽다가 육수에 넣어 익혀먹는 방식이다. 그래서 불향이 나면서 맛이 좋다. 무엇보다 육수가 엄청 달지 않고 적당하다. 아이들도 잘 먹는다.


전국의 불고기 맛집을 꽤 다녀봤지만 개인적으로 이 집 불고기가 정말 내 스타일이다.

설악한우마을


메뉴에는 육회와 육사시미가 있는데 둘 다 먹어본 경험으로는 육회를 훨씬 추천한다. 2026년 1월 기준으로 한 접시에 13,000원이면 상당히 착한 가격이 아닐까 싶다.

설악한우마을 육회


살짝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제로 음료가 콜라 뿐이라는 것… 탐스, 칠성사이다 제로도 있다면 더 좋을 것 같다. 난 술을 못먹기 때문에 맛있는 음식에 제로가 필요하다. ㅎ

20여년 이상의 인연. 해병대 전우들.

853기 손형주, 849기 김웅진 해병, 거기에 853기 우철웅 해병까지 ㅋㅋ 남자 넷이서 아난티 1박이 웬 말이더냐 🥲

김웅진 해병


워터하우스에서 2시간 신나게 놀고 온 상태라 더 꿀맛이었을지도 모른다. 아무튼 여기는 갈 때 마다 내 혀를 만족시켰던 곳이다.

김치찌개는 내가 원했던 메뉴는 아닌데 술 안주로 한다고 시킨 것. 양호했다. 돼지고기가 큼직하게 통으로 몇 개 들어있어서 가위로 잘라야 했음


처음 숯불 불고기를 시킬 때 후식 냉면까지 포함된 것으로 주문을 해서 마무리까지 야무지게 했다. 성인 남성 넷이서 배부르게 먹었음에도 15만원 정도 나왔던 것 같다.

참고로 식당에서 차로 3분 거리에 큼직한 스타벅스도 있다. 스타벅스 가평설악IC DT점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