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븨밀크 – 카이막, 빵이 맛있었던 파주 카페

파주에는 대형 카페도 꽤 많다. 이번에 올릴 곳은 르븨밀크라는 카페다. 위치는 정말 뜬금없는 곳에 있으나 알아서 사람들이 찾아온다. 내가 먹었던 것들과 맛이 어땠었는지를 올려본다.


위치, 주차, 상호

내가 간 곳은 본점이다. 같은 상호가 총 4군데가 나오는데 파주 월롱면에 있는 곳이 본점으로 나온다. 주변은 정말 볼 게 없는데 지도를 찾아보니 경의중앙선 월롱역에서 가깝다. 물론 이곳을 대중교통으로 가는 사람은 거의 없을 듯하다.

주차장은 넓은 편은 아니다. 카페 바로 앞으로 약 10여 대 댈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주변에 상권이 있는 게 아니라 근처에 세워도 상관이 없다.

나는 조금 이른 점심을 먹고 갔다. 우리가 갔을 땐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먹다 보니 사람이 꽤 많아지더라.

시그니처 메뉴, 카이막이란?

음료는 카이막 크림라떼가 대표적인 메뉴라고 한다. 카페 자체가 크지는 않고 베이커리 카페라고 보기는 힘들다. 그래도 빵들이 몇 종류 있다.


제미나이에게 물어보니 카이막(Kaymak)은 중앙아시아와 발칸반도, 특히 튀르키예에서 즐겨 먹는 아주 진하고 고소한 우유 크림으로, 백종원이 ‘천상의 맛’이라고 극찬하면서 한국에서도 아주 핫 해진 디저트라고 한다.

벌꿀이랑 같이 먹는 이유는 우유 풍미를 확 끌어올려기 위함이라고 한다. 실제로 같이 먹어보니 빵과의 조합이 굉장히 좋았다. 어떤 빵에 발라먹든 맛있을 것 같다.


우리가 먹은 것들이다. 점심을 먹은 직후에 바로 와서 많이는 못 먹었다. ㅜ

개인적으로 카이막 세트를 추천한다. 빵은 바게트 빵으로! 빵이 따끈따끈 상당히 부드러웠고 카이막을 발라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후기를 보면 경치가 굉장히 예쁘게 나온 것들을 볼 수 있는데 어디까지나 사진을 예뻐보이게 찍었기 때문이다. 카페 주변 경치는 아무것도 없다.


초코스콘은 그냥 그랬고, 소금빵은 먹을만 했다. 그냥 바게뜨나 치아바타에 카이막 찍어 먹는 것이 베스트일 것 같다.


임진강 쪽이나 파주읍을 다녀오는 길에 방문하기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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