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메흐꺄도 이름이 특이한 문래동 맛집

꽤 오래된 문래동 맛집 중 하나인 라메흐꺄도. 이름이 특이하기도 하지만 가수 이하이의 부모님이 하는 식당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찾아보니 상호는 프랑스어로 ‘바다의 선물’이라는 뜻이다. 낭만있는 뜻이지만 발음이 어렵다. ㅋ

La Mer (라 메흐) : 바다
Cadeau (꺄도) : 선물

위치 및 주차

주소는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17길 24 신일아르디세 1층이다. 자차를 이용하는 경우 건물 지하주차장에 세우면 된다. 건물이 엄청난 상업건물이 아니라 동네 소규모 주상복합이라 주차장이 엄청 붐비는 것은 아니다.

주 메뉴

메인은 간장게장이다. 그 외 해물찜, 탕을 비롯하여 연포탕, 게알 비빔밥 등 메뉴가 상당히 다양하다. 선택지가 너무 많은 집은 별로였던 경우가 많았는데 이 집은 그렇지 않은듯 했다.

내가 먹어본 것은 해물찜 중, 게알 비빔밥이었는데 둘 다 상당히 맛이 괜찮았다. 일반적인 해물집들과 비교했을 때 차별화 된 장점이 있다면 해물찜에 딸려 나오는 반찬들이 꽤 다양하고 맛도 양호했다는 것이다.

비빔밥 안에 게알이 꽤 많이 들어있었다. 간이 짜지 않고 적당하여 간장 게장도 기대가 되는 맛이었음. 다음에 방문하면 꼭 게장을 먹어봐야 할 것 같다.

라메흐꺄도 게알비빔밥


보통 찜을 시키면 콩나물이 반 혹은 그 이상인 집들이 많은데 라메흐꺄도는 오히려 콩나물이 적고 해물들이 많았다. 아주 만족스러운 점이었다. 낙지, 게, 홍합, 미더덕, 아구, 오징어 등 다양한 해물이 들어있다.

농담이 아니라 지금까지 먹었던 해물찜들 중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또 먹고 싶은 맛!

라메흐꺄도 해물찜


맵기 조절도 가능하여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모든 주문은 테이블에 딸린 키오스크에서 한다. 주문, 서빙 직원 호출, 반찬 리필 등이 가능하고 결제는 나가면서 입구 쪽 데스크에서 한다.

후식은 수정과가 나왔다.


토요일 저녁시간이었는데 식당 내부에 손님들이 꽤 많았고, 포장해 가는 손님들도 많았다. 어떻게 보면 문래동의 메인 거리는 아니고 위치만 보면 좀 외진 곳에 있다. 그럼에도 오랜 기간 잘 유지하면서 손님도 많은 것을 보면 대부분 음식들이 퀄리티가 상당히 괜찮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한 번의 방문으로 끝나는 곳이 아닌 재 방문 하고 싶은 곳. 라메흐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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