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는 인기 많은 관광지다. 누구나 맛집들을 한 번쯤 검색해 봤을 것이다. 솔직히 블로그나 인스타에 올라오는 추천 맛집들을 웨이팅까지 하면서 가보면 생각보다 별로인 곳들이 적지 않다. 그냥 광고 빨이라는 느낌밖에는…
오늘 소개할 식당은 웨이팅이 1도 없는 현지인이 찾는 곳이다. 상호는 은빛바다. 유명한 중앙시장에서 도보로 약 5~7분 정도 거리니 식사를 하고 시장 구경을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위치, 주차
위치는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중앙로 158-3 1층이다. 설악로데오거리를 지나면 바로 있다.

가게 바로 앞에는 제일주차장이라고 유료주차장이 있다. (2026. 6월 현재) 식사를 하면 2시간까지 주차 지원이 된다. 토요일 저녁 피크시간대에 갔음에도 주차장 자리는 여유가 있었다.
은빛바다라는 간판이 눈에 확 들어오지는 않는다. 가장 유명한 손님이 송가인이었던 것 같다. 입구만 봐도 조림과 찜이 대표 메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대표 메뉴, 조림과 찜
메뉴판과 2026년도 6월 현재 가격이다. 후기들을 보면 조림과 찜이 많다. 물어보니 조림보다 찜이 좀 더 매콤하다고 한다. 우리는 애들이 있어서 가자미 조림(중), 가자미 구이를 시켰다.

우리는 토요일 저녁 5시 반쯤 도착했었는데 우리말고 한 테이블이 있었다. 먹어봤으니 얘기하는건데 웨이팅은 이런 가게에 있어야 한다. ㅋ
가게 내부는 청결하고 밑반찬들도 깔끔하니 맛도 좋았다. 직접 다 만든 반찬 느낌들. 알배기배추찜에 가자미식혜를 올려 먹는 맛도 훌륭했다.


가자미조림 중 사이즈다. 신선한 생물 7마리가 들어가 있었다. 국물 맛은 말할 것도 없다. 개인적으로 생선 조림을 평소에 즐기지 않는데 정신없이 먹었다. 애들도 맛있다고 난리 ㅎ


집에서 구우면 이런 맛이 안 나는 가자미 구이 ㅋㄷ 식감이 마트에서 파는 것과는 진짜 다르다. 알은 한 마리에만 꽉 차 있었던 게 살짝 아쉬웠다는…



쾌적하고 조용하니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이런 맛집이 외지인에 안 안려진게 다행인 건가?
속초에는 다양한 먹거리가 있다. 일정 중 이곳은 꼭 한번 집어넣었으면 좋겠다. 분명 후회하지 않을 듯